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2월금리 동결했습니다.

보금자리론은 5년만기 국고채 금리를 기초로 금리가 결정되는데,

2016년 11월 이후 5년만기 국고채 금리의  상승으로 보금자리론의 금리도 상승이 불가피해보입니다.

다만, 주택금융공사는 최근4%에 가깝게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라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시장의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여서, 점점 주택을 구입하는 서민들에게는 부담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시장금리 지표인데요.

3년만기 국고채 금리, 5년만기 국고채 금리, 10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2009년을 기점으로 2016년 중반까지 쭉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2016.10월 이후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보금자리론 금리 추이도 이렇습니다.


보금자리론 만기 20년을 기준으로,


2016.3월 2.9% → 2016.6월 2.7% → 2016.9월 2.7% → 2016.12월 2.7% → 2017.1월 3% → 2017.2월 현재 3%로 동결


보금자리론 만기 30년을 기준으로,


2016.3월 2.95% → 2016.6월 2.75% → 2016.9월 2.75% → 2016.12월 2.75% → 2017.1월 3.05% → 2017.2월 현재 3.05%로 동결


지난 8년간을 돌아보았을 때 금리상에서는 역대 최저점을 통과해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리가 더 올라간다는 전망앞에 많은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보금자리론을 추가로 받아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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