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따라하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재료는 국민연금에 관한 것입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국민연금의 혜택이 과연 나까지 돌아올까?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월급에서 어떻게 얼마나 돈을 빼나가는지, 말이 국민연금이지, 사실 체감하기에는 세금과 같은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16년 국민연금 요율과 계산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국민연금 요율 - 국민연금 인상 수령액 0.7% 확인!

기본적으로 국민연금의 계산방식을 설명드릴께요.

국민연금보험료 계산법은  <기준 소득월급여 x 국민연금보험요율> 입니다. 참 간단하죠.

결국 2016년 국민연금요율이 얼마나 인상하느냐에 따라서 매달 월급에서 차감되는 연금보험료의 규모가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들은 일반 자영업자에 비해 좋은 점이 있다면,

바로 회사가 국민연금 보험료의 50%을 부담해준다는데 있습니다.  사실 그러다보니 회사를 오래 다니면 다닐 수록 유리하죠..

위에서 보듯이 2016년 국민연금 요율은 9% 입니다. 즉, 제 월급이 200만원이라면 18만원의 절반인 9만원을 회사가, 나머지 9만원은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매월 월급에서 9만원이 빠져나가게 되는 구조인데요.

위 그림에서 보듯이 실제 계산을 해본 결과입니다.  다만, 기준소득월액 최고금액은 421만원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즉, 421만원을 초과하게 되더라도 421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관련하여 국민연금 포함한 4대사회보험료 모의계산 사이트를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연결>  http://www.4insure.or.kr/ins4/ptl/data/calc/forwardInsuFeeMockCalcRenewal.do

국민연금은 매년 4월에 전년도 소비자물가를 반영하여 연금 수령액을 인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2016년에는 수령액 0.7% 인상되어 평균 2,360원  최고 월 13,000원까지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니,

매월 세금으로 국민연금보험료를 4.5%를 때가는 것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연금의 가장 큰 장점은 실질가치 하락을 막고 적정한 연금을 유지하기 위해 매해 물가상승을 반영하는 것이죠..

또한,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기초연금액과 장애인연금도 0.7% 인상률을 반영해  4월부터 월 20만 4천 10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2016년 국민연금료율에서 본인 부담금은  4.5% 정도이니, 이걸 아까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 하면서도...

전국민의 노령화가 되면 나중에 부족하게 되어 못받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